ENGIE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서 Okta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유동적인 산업

에너지 산업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6년 파리에서 열린 Bpifrance Inno Génération 창업 박람회에서 ENGIE Group의 CEO인 이사벨 코허(Isabelle Kocher)는 기후 변화를 일컬어 "우리 모두에게 완전히 다른 것을 창조하라고 보내는 ... 근본적이면서도 일반적인 초대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사벨 코허는 이를 실행에 옮겨 전력, 천연가스 및 에너지 서비스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기업인 ENGIE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탈탄소(de-carbonized)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사벨 코허가 말한 "완전히 다른 것"이란 "뗄레야 뗄 수 없는 두 가지 성장 동력인 에너지와 디지털"을 두고 한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편으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지정학적으로 균형 있게 발전"하는 세상을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물 인터넷을 이용해 고객이 에너지 소비를 간소화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회사는 150,0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층적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지리적으로 24개 사업 단위로 분산된 수평적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Deputy Group CIO인 클로드 피에르(Claude Pierre)는 “이전 세상은 에너지 생산이 중심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비율을 높여 탈중앙화된 환경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고객들은 에너지 생산 방식과 에너지 소비 방식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클로드 피에르는 덧붙였습니다. 결과적으로 ENGIE 역시 지역 시장의 특성에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할 목적으로 지역 차원에 가깝게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민첩한 연결 방식 모색

ENGIE Group의 디지털 IT 부서는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솔루션으로 24개의 신규 사업 부서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들이 지역 차원에서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클로드 피에르와 그의 팀은 클라우드 솔루션이 이러한 전환 여정에서 모바일 액세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적합한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클로드 피에르는 "모든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솔루션을 개발하여 어디서나 원하는 디바이스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간편하고 안전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클로드 피에르는 자사에게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제공할 벤더를 평가하기 3대 기본 요건을 설정했습니다.

1. 안정성 ENGIE 직원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24시간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IT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중립성 ENGIE Group 디지털 IT 부서는 Microsoft 제품을 중심으로 협업 도구와 생산성 도구를 구현할 계획이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플랫폼에서 Microsoft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에 심층적으로, 그리고 손쉽게 연결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3. 미래 준비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이었기에, 예측 가능한 미래에 맞춰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배포해야 했습니다.

보다 친화적이고 간편한 M&A 경험

ENGIE 팀은 Okta 사용자 경험을 비롯해 테스트 과정에서 Okta가 보여준 지원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보안 역시 Okta를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역의 IT 관리자들도 Okta가 대대적인 변경이나 해커가 침입할 수 있는 잠재적 허점을 강요하기 보다는 오히려 간섭 없이 기존의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이용해 작업한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ENGIE가 Okta를 선택한 이유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ENGIE 역시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Okta는 기업을 인수하거나 분할하면서 모두가 만족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Okta의 Universal Directory 덕분에 IT 팀이 사내 전반의 다양한 디렉토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손쉽게 동기화할 수 있게 되어 엄청나게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던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되었습니다.

새로 인수한 도메인으로 협업을 시작하는 데 과거 2개월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2주면 충분합니다. 총 100개 이상의 AD 도메인이 Okta에 연결되는 데도 불구하고 ENGIE는 모든 도메인의 사용자를 단일 통합 AD 도메인으로 손쉽게 프로비저닝하여 Office 365 동기화가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또한 Okta Single Sign-on이 AD FS를 대체하여 사용자를 Office 365로 페더레이션하기 시작하면서 이제 사용자를 디프로비저닝할 때가 되면 AD를 한 번만 업데이트하여 클라우드 앱과 온프레미스 앱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ENGIE는 Okta와 손을 잡으면서 새로운 민첩성과 대응력을 확보하여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기업을 통합 또는 분할하며, 분산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분산형 IT

조직의 규모와 목표를 감안할 때 ENGIE 팀의 일정은 매우 촉박했습니다. 최고 인프라 책임자인 유세프 타하니(Youssef Tahani)는 2016년 1월 초까지 120,000만 명의 직원에게 협업 플랫폼을 구현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당시는 Ok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먼저 Yammer와 Skype를 배포한 후 이어서 Microsoft Exchange 온라인과 Office 365의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배포할 계획이었습니다.

Okta를 구현하는 데는 총 3개월이 걸렸습니다. 각 지역의 지원 덕분에 밀접한 통합이 가능했고, 모든 팀이 전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유세프 타하니는 "이렇게 탈중앙화된 지원과 서비스는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앙 팀은 지역 동료들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구성과 상황, 제약 및 안건이 다들 제각각이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ENGIE Corporate IT 팀은 지역의 IT 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중앙 인프라 구성요소를 지정했습니다. 팀은 "기술적 병합 규칙"을 세워 일관된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각 부서마다 공통 플랫폼에 동일한 방법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지역 IT 팀들이 이렇게 플랫폼에 액세스하면 이후부터는 해당 지역의 직원 또는 부서에서 필요로하거나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1월이 되었을 때 지역 IT 팀들은 이미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포용력 있는 기업

Office 365가 사내에 배포되자,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에 추가로 배포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그 첫 주자는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Syncplicity였습니다. 뒤를 이어 전사적 인적 자원 관리 도구인 OneHR이 배포되었습니다.

ENGIE는 Okta 덕분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 있게 되었고, IT 팀이 새로운 클라우드 앱을 프로비저닝하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AD 삭제 프로젝트를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앱을 프로비저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7로 줄었으며, 이러한 소식이 ENGIE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IT 팀은 지역 및 전 세계 비즈니스 관리자의 요청으로 지금까지 4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Okta와 통합했습니다.

또한 50,000명에 이르는 현장 직원들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연결했습니다. 수신 비용으로 인해 AD에 한 번도 등록되지 않았던 사용자들이 Universal Directory에 추가되고 DR 시스템에 연결되었습니다. 이로써 현장 직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리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방식으로 사내 다른 직원들과 협업하여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내부 기반

ENGIE는 현재 RSA SecureID를 다중 요소 인증 기술로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Okta Multi-Factor Authentication을 구현하여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분야의 리더를 위해 보안 계층을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Okta는 보안과 액세스를 전사적으로 간소화하여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직원들에게 그렇듯이 현장 직원들도 업무 시스템에 안전하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ENGIE는 내부 협업 플랫폼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추가 요청에 따라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마치면 파트너와 고객까지 참여하여 더욱 확장된 플랫폼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에너지와 디지털을 통합하여 지구의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이사벨 코허의 비전이 실현될 것입니다.

일거양득

규모가 큰 기업들이 대대적인 체제 개편을 발표하면 거센 저항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 방식이 바뀌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인데, 심지어 새로운 방식이 자신의 취향에 맞더라도 쉽게 수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ENGIE의 혁신은 진행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각 사업 분야의 리더들이 지역 팀의 신뢰와 믿음을 빠른 기간 내에 얻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유세프 타하니와 클로드 피에르는 이러한 성공이 Okta 플랫폼의 신뢰성과 성능 및 간편성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Okta는 그 어떤 것도 뛰어난 리더십을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ENGIE Group 소개

ENGIE Group은 혁신적인 전력, 천연가스 및 에너지 서비스 회사로 전 세계에 15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산업을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해결할 목적으로 책임 있는 성장 기반 모델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구상합니다. 여기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액세스, 기후 변화 완화 및 조정, 합리적인 자원 사용 등이 포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engie.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