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League Baseball (MLB)

팬들은 우리가, 자신들이 선호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경험은 팬 참여와 팬 만족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팬들은 웹을 이용하거나, MLB.tv에서 스트리밍하거나, 혹은 Ballpark 앱으로 경기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이죠. 소비자인 팬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통의 아이덴티티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원활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Okta는 시간을 들여 저희 사업에 대해 자세히 파악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Okta가 우리의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19년도 시즌 개막에 맞춰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출시해야 했습니다.

실패라는 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이 뛰어난 개발자 그룹을 구성했죠. 예전에는 이 개발자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구축했지만, 이번에는 아이덴티티 분야의 전문가에게 아웃소싱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 측에서 아이덴티티를 살펴보면 내부 인력에 비해 그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마이그레이션해야 했기 때문에 꽤 대규모의 사업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Okta의 경우, 테스트 당시 분당 10만 건이 넘는 요청을 테스트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개막일까지 9개월 간 Okta를 사용했습니다. 놀랄만한 성과가 있었지만, Okta는 2019년 개막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Okta 팀은 저희와 함께 Chelsea Market에 전략 사무실을 꾸리고 점검을 거듭하여 서비스를 아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MLB 팬으로서 경기를 관람하지만 사실 경기장 뒤에서는 Okta가 이들 플랫폼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팬으로서 그보다 더 좋았던 점은 아이덴티티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여러 모드 간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윈윈이 가능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Okta가 헌신해준 덕분입니다.